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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연천 주상절리 길에서 여행동호회를 통해 행정사 네트워크 업역 확장의 길을 걷다. 신록의 계절 5월, 제5차 행정사 여행동호회 정기 모임 및 업역 발전(發展) 현장세미나 실시 박현식 2026-05-04 13:04:42

[대한행정사회신문=박현식 ] 

‘대한행정사 여행동호회’가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재인폭포에서 행정사 네트워크간 친목 도모를 다지며 힘찬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좌측 부터 박경운 행정사, 허경무 파주지회장, 양호석 행정사, 박승일 행정사, 조상천 행정사, 이선규 행정사, 이학송 행정사, 박현식 사무총장, 조권기 회장, 윤우영 행정사, 김성영 (법무)행정사, 신동수 행정사, 류지창 행정사, 박광문 부회장, 박정기 (법무)행정사, 장중철 행정사, 김진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자문교수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만물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의 첫 주말,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가 주축이 된 ‘대한행정사 여행동호회’가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 길에서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행정사들의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는 건설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5월 2일(토) 진행된 이번 ‘제5차 행정사 여행동호회 정기 모임 및 업역 발전 현장 세미나’에는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소속 행정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인 연천 재인폭포 일대 트레킹을 통해 심신을 수양하는 한편, 야외 세미나를 통해 업역 발전(확장)과 수익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우의를 다졌다.


K-Water 연천 한탄강댐 물 문화관 견학을 통해 한탄강의 유래와 생성과정을 배우고 체험교육을 통해 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 단순 여행을 넘어 ‘수익 모델’ 공유하는 전문 세미나 병행

이번 행사의 핵심은 ‘여행과 전문성의 조화’였다. 트레킹 이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행정사 업무의 질적 향상과 수익 창출을 위한 두 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먼저 제1세션에서 조권기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회장은 “형사법 및 형사소송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선행되어야 행정사의 고급 업역 확장이 가능하다”며 법률적 소양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를 역설했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조권기 회장이 연천 야외 세미나 현장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형사법 소양 강화를 위한 강의 및 행정사가 갖추어야 할 해당업무 전문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또한, 이어진 제2세션에서 박현식 사무총장은 행정사의 법적 공신력을 높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도적 예우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반려동물 사후 케어 모델)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신록의 연천 야외 세미나 현장에서 박현식 사무총장이 행정사 업역 확장을 위한 반려동물 통합 솔루션 사업계획을 업역연구회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 3단계 수익 모델 (Customer Self & Service) 세미나의 핵심(核心) 정리


▶[1단계] 정부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저렴하고 위생적인 ‘반려동물 하늘길 전송 BOX’를 싸이즈(소, 중, 대) 별로 판매하여 전국적인 잠재 고객 확보.


▶[2단계] 남양주 거점 중심의 ‘반려동물 하늘길 전송 BOX’ 중간 수집소 설치를 통해 ‘친환경 수분해 사체처리 방식’ 또는 ‘일반화장 선택권 부여’의 사후 케어 대중화 실현. 


▶[3단계] 서울·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방문 수거(Door-to-Door) 및 행정절차(등록말소) 무료대행 서비스 제공 등.

 

박현식 사무총장이 반려동물 전송 박스 판매와 친환경 처리 및 행정 대행을 결합한 ‘3단계 수익 모델’을 발표하자 참석한 행정사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질의응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체적인 업역 발전(發展) 방안을 제시하며, 모임의 가치(價値)와 수준(水準)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사진제공=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 행정사 특화 경쟁력 (사업 성공을 위한 진입장벽)


1. 법적 안정성 및 규제 준수 보장

단순한 물류·운송업체와 달리, 법률 전문가인 행정사가 운영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동물보호법 및 환경 규제를 완벽하게 준수하는 표준을 제시하고, 국가자격사인 행정사가 모든 사후 처리 과정을 감독하여, 반려인이 우려하는 불법 처리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서비스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된다. 

 

2. 행정사의 독점적 권한을 활용한 서비스 차별화

행정사법에 근거하여 행정사가 직접 발급하는 ‘사실확인증명’은 사후 처리 과정의 진실성을 법적으로 담보 할 수 있다. 이 서류는 수의사가 발급하는 사망확인서를 대체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행정사의 ‘사실확인증명’을 통해 동물 사망 사실을 증명함으로써 보호자의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다. 

 

3. 원스톱(One-Stop) 행정 대행 서비스

반려동물 사망 후 30일 이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동물등록 말소 신고’를 행정사가 직접 대행하여 보호자의 법적 의무 이행을 돕게 된다. 이는 복잡한 행정 절차에 어두운 반려인을 대신해 신속하게 신고를 처리함으로써, 절차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고, 보호자가 슬픔을 추스르는 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4. 신뢰 구축 및 시장 경쟁력 확보

‘행정사의 법적 공신력’과 ‘인도적 예우’가 결합된 이 모델은 일반 업체가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 즉, 비용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 매립 및 종량제 봉투 배출 문제를 양성적인 행정 서비스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선진 반려동물 장묘 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다.

 

■ “함께 걷는 길, 함께 키우는 업역”... 건설적 네트워크 구축

이번 모임은 행정사들이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동시에, 동료들과 실무 노하우를 가감 없이 교류하는 ‘원 팀(One Team)’ 네트워킹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평(評)이다. 

 

조권기 회장은 “지난 3월 가평 트레킹에 이어 이번 연천 행사에서도 우리 행정사들의 뜨거운 단합력을 확인했다”며 “함께 걷는 이 길 위에서 우리 행정사의 업역도 함께 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보 교류와 우의 증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여행동호회 모임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상호 도움이 되는 건설적인 정보 플랫폼으로서, 행정사 사회의 새로운 모임 문화를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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