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행정사회 남구지회는 2026년 5월 13일 남구지회장 노두근 행정사를 비롯한 소속 행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의 행정편의 증진과 행정사 제도의 공익적 역할 확대를 위한 「마을행정사 구성·운영계획(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마을행정사 관련 조례 및 운영사례를 참고하여,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 실정에 맞는 운영 방향과 제도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남구지회가 논의한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마을행정사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민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행정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사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추진 방향은 1단계로 남구지회 차원의 자율 운영을 실시하고, 이후 남구청 및 구의회와 협의를 거쳐 남구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화 방안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검토되고 있다.
운영계획안에는 남구 지역 개업 행정사 8명 이내가 참여하여 주 1회 정기적으로 남구청 민원실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상담 분야는 각종 민원·신청·신고·인허가 절차 안내를 비롯해 진정·건의·질의·청원 및 이의신청 관련 서류 작성 지원, 행정관계 법령 및 제도 설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전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사법 제26조의3에 규정된 행정사의 공익활동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한 행정사들은 단순한 무료상담을 넘어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행정사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남구지회장 노두근 행정사는 “마을행정사 제도는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남구지회 차원의 시범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성과를 축적하고, 향후 남구청 및 구의회와 협의를 거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염기웅 행정사를 남구지회의 「마을행정사 운영 추진 TF」 책임자로 임명하고, 간담회에서 토의된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구지회는 향후 ▲시범운영 실시 ▲운영 실적 및 주민 만족도 분석 ▲남구청 및 구의회 협의 ▲조례 초안 작성 및 제출 ▲제도화 추진 등의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운영 방식, 참여 행정사 근무체계, 상담 범위, 주민 홍보방안, 행정기관 협력체계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남구청 민원실 공간 활용과 시범운영 홍보 지원 요청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광주광역시행정사회 남구지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익적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대한행정사회신문=서현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