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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해외 우수 인재 2천명 유치…정부, ‘톱티어 비자’ 확대 시행 김정섭 기자 2026-06-01 10:50:57

2030년 해외 우수 인재 2천명 유치…정부, ‘톱티어 비자’ 확대 시행[대한행정사회신문=김정섭 기자]

정부가 해외 우수 과학기술 인재 유치를 위해 '톱티어(Top-Tier) 비자' 적용 대상을 교수와 연구원까지 확대한다.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기존 첨단산업 분야 기업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던 톱티어 비자를 과학기술 분야 최우수 연구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노벨상·필즈상 수상자, 세계 상위 연구자(HCR), 국제학술지 대표 논문 저자, 특허 보유자, 세계 100위권 대학 및 글로벌 기업 연구소 핵심 연구인력 등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연구자는 별도 심사를 통해 추천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추천을 받은 인재가 비자를 신청하면 법무부는 본인과 가족에게 거주(F-2) 비자를 부여하고 출입국 우대카드를 발급한다. 또한 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체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한다.

 

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해외 우수 연구자의 국내 유입을 확대하고 국내 연구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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