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차(59기) 행정사 실무교육 간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박광문 부회장이 교통관련 구제분야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대한행정사회신문=편집국 ]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회장 조권기)는 2026년 7월 24일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교육관에서 신임 행정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제26-7차(59기) 행정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법 제25조에 따라 신임 행정사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질서를 확립하고, 실무 현장에서 즉각적인 국민 권익 구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총 8명의 신임 행정사들은 이날 명실상부 전문 자격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행정사 실무교육에서는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진화로 인해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지식기반 전문직역 전반이 마주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생존 위기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도 다뤄졌다. 과거 전문 자격사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단순 서류 서식 작성 및 법령 지식 전달 업무가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디지털 자동화에 대체되고 있는 엄중한 시장 환경 속에서, 행정사가 기술적 한계를 넘어 지향해야 할 새로운 전략적 돌파구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조권기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장은 “AI가 수행하기 어려운 현장 밀착형 조력과 사회적 약자의 눈물에 공감하는 영역이야말로 미래 행정사의 확실한 블루오션”이라며, “최근 사법·행정 현장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정보공개청구'와 '사실확인증명' 제도의 적극적인 운용이 그 핵심 무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행정사는 1차원적인 서류 대행업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억울한 국민의 편에서 법치주의를 실현하는 '권리구제 전문 자격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야 한다”며, “이러한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고 국민의 실질적인 방어권을 보장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를 주축으로 (가칭)사실확인증명 협회의 발족을 심도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26-7차 교육은 '찾아가는 행정민원구조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공개청구제도의 전략적 활용, 수행 업무에 관한 사실확인증명서 발급 실무, 국민신문고 및 상급 기관을 통한 행정진정서 작성 등 AI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한 행정사는“대한행정사 중앙회의 행정민원 구조센터 정책과 경기북부의 '찾아가는 행정민원구조대' 활동을 보며 행정사의 공익적 가치와 사명감을 깊이 느꼈다”라며, “AI 시대에 발맞춰 사실확인증명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법 사각지대 약자들의 방어권을 회복 시키는 든든한 법치주의 파수꾼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는 앞으로도 신임 행정사들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자격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중앙회 정책에 발맞춰 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적 행정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제59기 수료식 모습. 앞 열 좌측부터, 임승일 행정사, 조권기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회장, 박광문 부회장, 장병철 행정사 뒷줄 좌측부터 임흥균 행정사, 이호근 행정사, 남정규 행정사, 이선하 행정사, 이용덕 행정사, 채광규 행정사, 박현식 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사무총장 (사진=경기북부지방행정사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