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tudy Korea 300K”…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 연다.
  • 장경훈 기자
  • 등록 2025-07-02 16:15:50
기사수정
  • - 외국인 유학생 신청 절차 및 대학별 재정 요건 총정리

[대한행정사회신문=장경훈 기자]

- 외국인 유학생 신청 절차 및 대학별 재정 요건 총정리
대한민국 교육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유학생 유치 프로젝트, 이른바 ‘Study Korea 300K’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전 세계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이 국가 전략은, 한국의 교육 국제화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30여 개 대학, 유학생 유치 총력전
이 프로젝트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명문대학뿐 아니라 부산대, 부경대, 경북대, 제주대 등 지역 거점 국립대, 그리고 KAIST, UNIST, DGIST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까지 전국의 130여 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부경대학교는 지역혁신플랫폼(RISE)과 연계해 유학생의 정착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통합형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그 외에도 아주대, 인하대, 동아대, 경희대 등 다양한 사립대학이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어떻게 신청하나?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보통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른다:
- 학교 선택: 대학 국제교류처 또는 Study in Korea 포털을 통해 모집요강 확인
- 지원 자격 확인: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언어능력(TOPIK 또는 TOEFL 등), 재정요건 충족 여 부 확인
- 서류 제출: 입학지원서, 졸업증명서, 여권 사본, 자기소개서, 재정증명서 등
- 심사 및 합격: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
- 비자 신청: 학위과정(D-2 비자) 또는 어학연수(D-4 비자) 신청
- 입국 및 외국인등록: 입국 후 90일 이내 외국인등록증(ARC) 발급


 대부분의 지원은 개인이 직접 해당 대학에 신청하며, 일부 경우(자매대학 연계, 정부장학)에는 단체 추천 또는 국가기관 후원 형태로 진행되기도 한다.
대학별 재정 조건 비교
한국 유학을 위한 재정증명은 대학과 과정에 따라 상이하며, 기본적으로 1천만~2천만 원 상당의 은행 예치금 증명서가 요구된다. 주요 대학의 구체적인 조건은 아래와 같다.
대학명 /과정/ 요구 /예치금 /비고
부경대학교 학사/석사 20,000 USD 이상 부모 명의 가능,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경북대학교 어학연수 10,000 USD 비자 심사 시 1개월 이상 예치 필수
연세대학교 석사 이상 20,000 USD + 장학 내역 포함 장학생일 경우 예치금 면제 가능
이화여자대학교 학부 약 18,000 USD 권장 한국어 3급 이상 요구
부산외국어대학교 어학 10,000 USD + 항공권 비용 예치 유지 기간 30일 이상 필수
전북대학교 학사 16,000 USD 이상 TOPIK 3급 또는 영어성적
아주대학교 학사/석사 20,000 USD 자기 명의 예치 원칙, 가족 명의는 추가서류 필요
 

 대부분의 대학은 재정증명을 최근 1개월 이상 예치된 은행잔고 증명서로 요구하며, 한화 또는 미화 기준 모두 허용된다.

- 교육부 담당자: 교육국제화담당관 신소영  Study Korea 300K, 학교기관 담당 044)203-6769(출처: 교육부)

- 교육부 담당자: 교육국제화담당관 이주영  Study Korea 300K 044)203-6796(출처:교육부)

- 유학생 지원 연락처 (예시:  부산에 위치한 부경대)
전화: 051-629-6901~8 (출처 부경대 )
이메일: studyabroad@pknu.ac.kr
 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45, 부경대학교 미래관 1층


유학의 미래, Study Korea 300K
‘Study Korea 300K’는 단순한 유학생 유치 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유학생에게는 세계 수준의 교육과 취업기회를, 한국 사회에는 문화 다양성과 인재 유입을 선사하는 미래 플랫폼이 될 것이다.

                

1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차 정몽구 재단 등 3개 기관, AI 시대 기후테크 정책 포럼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7월 1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제1회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기후테크 관련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민관 파트너십(PPP)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를 통해 확보한 실...
  2.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산업 특수분류` 제정해 산업 육성 토대 마련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산업의 규모와 일자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육성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4일 `스마트도시산업 특수분류`를 신규 제정한다.스마트도시산업은 교통·환경 등 도시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복합 산업이다. 그간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체계 내에서는 소.
  3. 2026년 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토지 거래량도 2.2% 증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6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이 1.22%를 기록하며 전년 하반기(1.19%) 대비 상승폭이 0.03%p 확대되었다고 24일 밝혔다.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0.2%대 내외의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9% 상승하며 전년 ..
  4. 심야 도심 오토바이 굉음 잡는다…박정 의원, `무인 단속` 법제화 추진 심야 도심 내 이륜차 배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 소음 단속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시을)은 23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국민의 일상 속 고통을 해결하고자 `소음·진동관리법 일부개정법.
  5. 구로구, 40세 이상 구직자 대상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구로구가 재취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경비원 법정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묶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로구는 `2026년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3기` 참여자 51명을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로구는 202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경비직 취업 시 법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일반경..
  6.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도내 5개 청소년시설과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도내 5개 청소년수련시설과 손잡고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3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AI센터에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선언했다.이번 협약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해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