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행정사회신문=임태균 ] 전주 한옥마을에는 거리 곳곳에 전시장과 공연장 등 다양한 예술이 모여 숨 쉬고 있는, 자영 예술가들과 관광객들이 한 마음으로 소통되게끔 만들어진, 거리를 걷다가 저절로 힐링되는 전주의 옛 생활문화를 찾아가는 신비로운 시간 여행길인 동문예술거리가 활성화 되어 있다.
원래 전주는 동서남북 4개의 성문이 있었으나, 현재는 남문인 풍남문(보물 제308호)만 남겨두고 모두 철거되며 사라졌다.
이중 동문은 무주, 진안, 장수 방향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관문으로 전주를 대표하는 중심 상권이였으며, 현재 동문 일대는 동문 예술문화거리를 만드는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지역 밀착영 문화 예술거점으로 정착되고 있다.
과거에 “헌책방 골목”으로도 유명했던 동문 거리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옛스런 분위기와 평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색다른 풍경의 인상적인 예술을 몸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들이 가득찬 거리로 거듭 나고 있다.
이곳에 위와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동문 예술거리가 조성되고 정착한 결과에는, 지역 주민들의 모임체인 “동문 상인회”의 끊임없는 협동과 화합의 결정체이다.

위 “동문 상인회”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로서의 최고의 추억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주변에서 20여년간 신신슈퍼를 운영하는 이세록은, “우리 상인회는 오직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전국 최고의 상인회가 되도록 전주시와 소통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전주시에서는 이러한 동문 상인회의 노력에, 올해 멋진 디자인의 가로등 및 간판 등의 교체 사업이 확정되었으며, 기존에 운영하였던 물총 축제 등과 같이 여러 가지 동문 활성화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