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회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강은순 경남지방행정사회 회장
경남지방행정사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77. 어반아카데미에서 「경남지방행정사회 지회장 간담회 및 챗GPT 활용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지회장과 행정사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행정사 업무영역이 복잡·다양해지고 민원인의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행정사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각 지회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지난 7월 25일 수해피해지역인 경남 산청군 피해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 공익활동을 펼친 것은 우리 행정사가 주민과 함께하고 있다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같이했다.
내년에는 올해에 이어 민원서류 접수 안내 표지판 설치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가며, 경상남도와 각 시·군 그리고 경남지방행정사회 합동으로 무자격 및 불법영업 단속에 나서기로 했으며,
행정사 위상 제고를 위해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행정사’를 위촉 하도록 관련기관에 협조를 구하며, 공무원 교육과정에 ‘행정 기본법과 행정사 제도’ 과목이 편성되도록 경상남도와 경남인재개발원 측과 협의중에 있다.
한편 강 회장은 지난 5월, 경남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의 행정사에 대한 높아진 위상을 알리고, 행정사가 되는 길, 행정사가 하는 일 등에 대해 공무원 대상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관련 조례의 제정과 개정에 관한 내용으로서
‘경상남도 행정사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경상남도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개정으로서, 현행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위원에 ‘행정사’가 없는 것을 ‘행정사’를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챗GPT 활용법 특강 AI교육 모습
간담회 이후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챗GPT 활용법’ 특강이 진행됐다.
해당 특강은 최근 공공기관 및 민간 행정 분야에서 AI 기반 기술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행정사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도구의 기능과 적용 가능성을 익히기 위해 마련된 실용 중심 교육이다.
강의에서는 ‘「행정사 업무에 AI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실제 행정사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를테면 클로바노트나 뤼튼, 퍼플렉시티AI, 그록, 딥웰 등 직접 사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은순 경남지방행정사회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정보기술의 발전은 우리 행정사들에게도 끊임없는 학습과 변화를 요구한다.”며
“이번 간담회와 챗GPT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최신 흐름을 익히고, 이를 실무에 접목하여 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남지방행정사회는 회원 역량 강화는 물론, 행정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간담회와 특강을 마친 뒤 오찬 간담을 갖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행정사회 발전 방향과 실무 중심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확대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