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로 국제 어워드 잇따라 수상
  • 조중환 기자
  • 등록 2026-04-27 09:25:39
기사수정
  • ‘코랄 인 포커스’, 글로벌 사회공헌상 ‘2026 헤일로 어워드’ 금상·‘제23회 국제 해양영화제’에서 각계 협력과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수상
  • ‘헤일로 어워드’,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 ‘제23회 국제 해양영화제’ 통해 기술과 해양 생태계 보전 노력 확산 조명
  • 모바일 기술이 해양 생태계 보호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 인정

삼성전자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로 국제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인 ‘오션 모드(Ocean Mode)’를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로 주요 국제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 수상은 삼성전자의 환경 비전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속가능성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삼성전자는 ‘코랄 인 포커스’로 모바일 기술이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 행동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의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Scripps),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Seatrees)와 함께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갤럭시 AI폰을 통해 수집된 다수의 산호초 사진은 스크립스 연구소로 전달돼 3D 산호초 복원도를 제작하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그리고 지역 활동 단체들은 다시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호초 복원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 및 다큐멘터리 수상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사회공헌 시상 ‘2026 헤일로 어워드(Halo Awards)’의 지속가능성·환경보전(Best Sustainability or Conservation Initiative)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산호초 생태계 보호를 위한 기술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헤일로 어워드’는 글로벌 사회공헌 전문 단체 ‘인게이지 포 굿(Engage for Good)’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또 삼성전자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각계의 협력과 프로젝트 여정을 담아 제작한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도 인정받았다.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는 지난 10일 북미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갖춘 해양 전문 영화제인 ‘제23회 국제 해양 영화제(International Ocean Film Festival)’의 ‘해안 및 도서 문화상(Coastal and Island Culture Award)’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중 촬영 지원한 갤럭시 ‘오션 모드’, 의미 있는 기술의 기여 인정

 

삼성전자는 2024년에 바닷속 산호초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수중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모드인 ‘오션 모드’를 이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했다.

 

현지 활동가들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오션 모드’를 통해 △수중 촬영 시 발생하는 과도한 파란색 톤을 줄이고 산호초 본연의 색상을 촬영할 수 있고 △셔터스피드 최적화 및 멀티 프레임 영상 처리 기술 기반으로 사진 결과물 내 모션블러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인터벌 기능을 활용해서 한 번에 수천 장의 고화질 산호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에 활용된 ‘오션 모드’는 더욱 많은 사용자의 수중 촬영 경험을 위해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 ‘엑스퍼트 RAW(Expert RAW)’ 앱에서 일반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추후 일부 제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복원 지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왔다. 갤럭시 기기를 활용해 현재까지 80개 이상의 3D 산호초 모델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총 2만 개 이상의 산호가 심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해양 환경 보전에 주목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200톤 이상의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해 갤럭시 제품에 적용해 왔으며, 제품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고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차 정몽구 재단 등 3개 기관, AI 시대 기후테크 정책 포럼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7월 1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제1회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기후테크 관련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민관 파트너십(PPP)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를 통해 확보한 실...
  2.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산업 특수분류` 제정해 산업 육성 토대 마련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산업의 규모와 일자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육성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4일 `스마트도시산업 특수분류`를 신규 제정한다.스마트도시산업은 교통·환경 등 도시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복합 산업이다. 그간 한국표준산업분류(KSIC) 체계 내에서는 소.
  3. 2026년 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토지 거래량도 2.2% 증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6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이 1.22%를 기록하며 전년 하반기(1.19%) 대비 상승폭이 0.03%p 확대되었다고 24일 밝혔다.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0.2%대 내외의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9% 상승하며 전년 ..
  4. 심야 도심 오토바이 굉음 잡는다…박정 의원, `무인 단속` 법제화 추진 심야 도심 내 이륜차 배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상시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 소음 단속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시을)은 23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국민의 일상 속 고통을 해결하고자 `소음·진동관리법 일부개정법.
  5. 구로구, 40세 이상 구직자 대상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구로구가 재취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경비원 법정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묶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로구는 `2026년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3기` 참여자 51명을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로구는 2024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경비직 취업 시 법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일반경..
  6. 경기도청소년야영장, 도내 5개 청소년시설과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도내 5개 청소년수련시설과 손잡고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3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 AI센터에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선언했다.이번 협약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해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